기프트카드 정보유출된 카드사…또 불거지는 보안 문제
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 = 카드사들의 안일한 보안대책이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2년 전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 사태로 홍역을 치른 카드업계가 이번에는
‘기프트카드’의 정보유출 사건으로 보안 시스템의 허점을 드러냈다.
21일 업계에서는 카드사 기프트카드 정보유출 사건과 관련해 카드사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정적인 인식이 악화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카드 3사의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 이후에도 보안 문제가 꾸준히 지적되고 있다”면서
“카드업계에서도 엄격한 보안관리로 신뢰를 쌓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초까지 중국 해커들이 일부 카드사 홈페이지의 기프트카드 잔액 조회 서비스에서
잘못된 번호를 입력해도 제한 장치가 없다는 점을 악용, 정보를 빼낸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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