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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적 도매상 송인서적 부도 '한달'…출판계 '빙하기' 닥치나
작성자 unionpos
작성일자 2017-02-06

서적 도매상 송인서적 부도 '한달'…출판계 '빙하기' 닥치나

대형출판사에 비해 불리한 유통관행 개선 필요 지적

3일 서적 대형도매상인 송인서적이 부도를 낸 지 한 달이 됐다. 2000개 중소 출판사와

1000개 동네 서점의 연결고리가 갑자기 사라지면서 출판계에 '빙하기'가 닥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작은 출판사의 고사에 따른 출판 생태계의 파괴가 심각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설상가상으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불러온 혼란한 정국에 도서 판매도 전반적으로

부진한 양상을 보이며 사태를 해결할 힘을 모으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송인서적 부도를 계기로 오래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판매시점 정보관리 시스템'(POS)을 도입해 출판 유통을 투명하게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 작은 규모의 출판사들 고사 위기 처해
송인서적 부도에 따른 피해액은 총 670억원으로 추산된다. 대형 출판사들은 수억원의 피해를 봤고,

중소 출판사들도 수천만원 대의 부도 어음 및 미지급금 손실을 입었다.

특히 자금력이 취약한 직원 1~5인 내외의 작은 출판사와 동네 서점의 연쇄 부도가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컸다.

다행히 부도 한 달이 지난 현재 시점까지는 송인서적 부도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파산했거나 폐업했다는 작은 출판사는 많지 않은 것으로 출판계에선 파악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게 아니라 정부가 지원한 돈과

개별적으로 융통한 재원 등으로 '한시적으로 버티고만 있다'는 분석이다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1.kr/articles/?29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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