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회사 만들어 위조 해외신용카드로 '억대 카드깡' 일당 구속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 시내에 유령업체를 만들고 위조된
해외신용카드를 이용해 1억8천만원대 카드깡을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문모(37)씨 등 2명을 검거해 구속 수사 후 검찰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에서 무역회사를 공동운영하던 이들은 지난해 10월 말께 제주 시내에서
화장품 판매점으로 위장한 유령업체를 설립한 뒤 같은 해 11월 중국인 A씨와 공모해
속칭 카드깡 수법으로 1억8355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17일 검거될 때까지 유령업체의
선 카드결제단말기로 총 748회에 걸쳐 5억7900만원 상당의 위조카드 결제를 시도,
이 중 1억8355만원을 카드사로부터 승인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기사 원문보기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201_0014676545&cID=10201&pID=1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