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시스템 노린 악성코드 국내 유포 주의보

국내에 랜섬웨어를 유포하는 것과 같은 해킹조직이 POS시스템으로부터 신용카드결제정보를

훔쳐내는 악성코드를 유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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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리(대표 김희천)는 일명 '다이아몬드폭스'라 불리는 봇넷 기반 악성코드가 유포됐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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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악성코드는 대상 기기의 취약점을 악용해 공격을 시도하는 해킹툴의 일종인 '리그(RIG) 익스플로잇킷'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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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악성코드에 감염된 POS시스템은 플러그인 형태로 카드결제단말기 악성코드 모듈과 키로깅 악성코드 모듈을 다운받아 실행한다.

악성코드 모듈은 프로세스 메모리를 검색해 카드번호 규칙에 맞는 신용카드번호를 탈취해 공격자가 운영하고 있는 C&C서버로 전송한다.

기사 원문보기 :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60322175033&type=det&re=